워라밸(Work 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의미인 ‘Work-life balance’의 준말.
1970년대에 영국에서 처음 등장한 단어로 우리나라에서는 각 단어의 앞글자를 따 워라밸이라고 부릅니다.
개인의 삶이 중요시되는 현대사회에서 워라밸은 직업을 선택할 때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현대사회에서는 어떻게 하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야근이 당연시되던 이전과는 달리 개인의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일의 효율을 생각하는 시대에 들어섰습니다.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작되며 불필요한 야근을 줄이고 근로 시간을 단축하여
일과 생활의 균형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일을 하고 개인의 시간을 잘 관리할 것인가.
그 질문에 대한 해답을 이 책을 통해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 책에서는 똑똑하게 일하는 시대의 시간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면 일을 구분하는 방법과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나옵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능력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오래전부터 '시간관리'라는 말을 합니다.
시간관리라는 말은 이전부터 존재했지만
시간관리를 바라보는 시각은 시대에 따라 조금씩 변화해왔습니다.
시간을 무조건 아껴야한다는 이전에 관점에서
지금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가치 있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합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시간 관리로도 유명한 워런 버핏의 전략 리스트에는
2가지 방법이 있는데 이 책에서는
목표와 우선순위를 정하는 방법과 그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애플의 공동 창업자 스티브잡스의 말을 인용하자면
스티브잡스(Steve Jobs)는
"낮잠을 잘 수 없는 회사에는 가고 싶지 않다"
라고 했으며
에디슨, 아인슈타인,처칠도 낮잠을 즐겼다고 하죠.
저자는 낮잠을 자는 것은 부정적인 감정을 억누르는 기능을 향상하며
낮잠에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말합니다.
이 책에는 낮잠의 긍정적인 효과 15가지에 대해 나와 있습니다.
일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관리도 필요합니다.
워커홀릭이 성공의 필수 조건으로 여겨지던 과거와는 달리
현재는 효과적으로 일하고 쉬는 방법이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지도자 2위에 오른 마원 회장의 성공 예화를 다룬
'역량 개발하기' 편에서는 사업가로 성공한 마원이
평범한 인생에서 삶에서 그가 그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성장 마인드셋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저자는 후배 육성이란 자신을 위한 작업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업무를 맡아줄 적임자를 찾아 후배를 양성하는 것이야 말로
나의 직무전환과 경력성장에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말합니다.
이 책에서는 허시-블랜차드의 상황대응 리더십 모델을 예로 들며
4가지 유형을 토대로 후임자 양성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일을 하면서 가장 최적의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는 시간은 하루에 8시간이며,
장시간 일할수록 일의 집중력과 에너지는 떨어지고 생산성이 저하된다고 합니다.
저자는 낭비 되는 시간을 줄이고 불필요한 작업은 몰아서 처리하며
나를 위한 시간을 확보해 남은 시간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데 활용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과도한 업무에 지치고 시간을 효과적으로 보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책을 읽어보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