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는 성인 10중 3명으로 많이 발생하는 편인데요. 수면 무호흡증을 동반하는 코골이도 1/3 이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코골이를 방치했을 경우 증상에 따라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방치하지 않고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골이는 증상에 따라 4단계로 나뉘며 수면 무호흡증에 해당하는 분이라면 코콜이를 줄이는 기구나 치료 등으로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생활 속에서 코골이 줄이는 방법이나 무호흡증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골이 치료방법 [비수술 치료와 수술 치료]
✅비수술 치료
☑️양압기를 이용한 치료
코에 양압기를 연결해 일정한 압력의 공기를 투입해서 기도를 확장시켜 코골이를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양압기는 코골이와 폐색성수면무호흡증의 비수술적 치료 중 가장 효과적입니다.
☑️구강 내 장치 설치
턱을 정상적인 자리에 위치하도록 도와주는 장치로 기도를 넓혀주고 코골이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수술 치료
☑️편도 절제 수술
편도로 인한 코골이의 경우 편도 절제 수술을 통해 코골이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
☑️축농증 수술
축농증 수술을 통해 코골이를 발생시키는 원인을 제거하므로써 코골이를 치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기도 확장술
선천적으로 좁은 기도를 가지고 태어난 경우 기도 확장술을 통해 숨을 편하게 쉴 수 있도록 치료하는 방법으로 코골이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코골이 생활 속 치료 방법 / 코골이 줄이는 방법
✔️잠잘 때 옆으로 누워서 자기
코골이에 좋은 수면 방법으로 모로 눕기 용 베개를 이용하는 게 편리합니다. 정면을 보고 눕게 되면 중력으로 인해 혀가 뒤쪽으로 밀려나면서 목구멍이 좁아지기 때문에 옆으로 자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높은 베개는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기 때문에 체형에 맞는 낮은 베개를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입으로 호흡하지 않기
입을 벌린 채 잠을 자게 되면 공기가 목 뒷부분 조직을 건드려 떨리게 만들며 입으로 숨쉬는 것은 코골이의 가장 흔한 원인이 됩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입 벌림 방지 턱 끈이나 코골이용 마우스피스 등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금주, 금연하기
음주와 흡연은 코 혈관 내부를 팽창시켜 호흡의 통로를 좁히게 됩니다. 적어도 잠들기 전 4시간 전에는 흡연을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술은 일주일에 2회 이내로 가볍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 감량하기
과체중의 경우 지방이 기도를 압박하기 때문에 코골이가 심해집니다. 남성의 경우 여성에 비해 목 부위에 지방을 더 많이 축적되기 때문에 남성이 코골이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체중 감량은 건강에도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코골이 완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여러분의 코골이 단계는 어디인가요?
코골이·수면무호흡증은 단순히 호흡의 문제가 아니라 오래 반복되면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는 심각한 질환이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수술 또는 비수술로) 받으셔야 합니다.
코골이 증상에 따른 4단계 [치료가 필요한 단계는 어디일까요?]
1단계 [ 단순 코골이 ]
건강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 상태입니다
2단계 [상기도저항증후군, 호흡 제한 코골이 ]
아침에 일어났을 때 입마름, 두통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있다면 호흡 제한 코골이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체내 산소 농도는 정상수치입니다.
3단계 [ 저호흡 코골이 ]
잠을 잘 때 호흡을 통한 산소 유입이 절반으로 떨어지는 코골이로 깊은 호흡이 불가능하며 잠을 자도 피로도가 높으며 낮 시간 졸음과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단계 [무호흡 코골이]
수면 중 일시적으로 호흡이 10초 이상 멈추는 코골이 단계로 수면무호흡이 길어지게 되면 체내에 산소가 부족한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장기의 손상이 발생할 수 있는 단계입니다.
지금까지 생활 속 코골이 고치는 방법과 수술, 비수술 치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심할 경우 건강을 위헙하며 합병증까지 유발할 수 있는 코골이를 방치하지 마시고 치료하셔서 건강한 삶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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