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난청 발생 원인

난청발생원인으로는 감각신경성 난청과 전도성 난청, 혼합성 난청이 있습니다. 감각신경성 난청 중 한쪽 귀 청력만 손실인 경우 편측성 난청 또는 편측성 청각 장애라고 부르며, 저음은 잘 들리지만 고음의 소리가 잘 안들리는 경우 고주차 난청에 속합니다.  전도성 난청은 소리의 진동이 내이까지 잘 도달하지 못했을 경우 생기는 난청으로 귀가 먹먹할 수 있습니다. 감각신경성 난청과 전도성 난청의 증상이 복합적으로 있는 경우 혼합성 난청이라고 합니다. 만약 귀지로 인해 소리를 잘 못듣는 난청의 경우 carbamide peroxide 및 triethanolamine을 이용해 귀지를 녹여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난청의 원인과 종류, 난청의 정도별[경도,중등도, 고도, 심도] 들을 수 있는 소리 [dB] 정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감각신경성 난청

감각신경성 난청은 내이 또는 청각 신경이 손상되었거나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없을 때 발생하는 난청입니다. 증상으로는 소리가 작게 들리거나 대화를 알아듣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감각신경성(sensorineural) 난청은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며 보청기나 인공와우를 사용해야하는 경우도 있으며 청능언어재활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쪽 귀만 청력 손실인 경우 편측성 난청(SSD)
한쪽 귀가 의 청력이 안 좋지만 다른쪽 귀의 청력은 정상인 경우, 편측성 난청 또는 편측성 청각 장애라고 합니다.

저음만 들리는 고주파 난청
고주파 난청은 저음은 어느 정도 들을 수 있지만 높은 소리의 고주파 소리는 듣지 못하는 감각신경성 난청 입니다.

전도성 난청

외이나 중이의 손상으로 인한 난청

소리의 진동이 내이에 도달하면서 소리를 듣게 되는데 전도성 난청은 소리를 전달하는 외이나 중이에 손상이 있을 때 발생합니다. 전도성 난청의 경우 귀가 먹먹한 느낌이 들거나 말소리가 희미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만성 중이염(chronic otitis media), 귀경화증(otosclerosis) 등 원인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보청기를 사용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혼합성 난청

혼합성 난청은 전도성 난청과 감각신경성 난청이 증상이 같이 나타나는 경우를 말합니다.  외이 또는 중이, 내이에 손상이 복합적으로 발생했을 경우 혼합성 난청이 생길 수 있습니다.
흔한 원인에는 전도성 난청의 원인과 감각성 난청의 원인이 포함됩니다.

 

 

 

 

난청의 정도에 따라 들을 수 있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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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범위 [ 0~ 25dB]

정상범위는 0~25dB로 생활하는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으며, 소리를 잘 들을 수 있습니다.

 

경도 난청 [26~40dB]

ㅊ,ㅈ,ㅅ 소리 구분이 어려움
속삭이는 작은 소리는 듣기 힘들 수 있습니다

 

 

 

중등도 난청 [41~70dB]

[중도 난청/ 중고도 난청]
대부분 자음의 구분이 어려움
문장을 이해하기 힘들어 집니다.
다른 사람과의 대화에서 말하는 소리는 들을 수 있지만, 정확한 대화 내용을 알아 듣기 힘들어 집니다.

 

 

 

고도 난청 [71~90dB]

개짖는 소리, 전화벨 소리 등이 잘 안 들림
다른 사람과의 대화에서 대부분 알아듣지 못하고 일부 큰 소리만 들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 경적과 같은 매우 큰 소리에 놀라지 않습니다.

 

 

 

심도 난청 [91dB~]

피아노, 오토바이, 청소기 소리가 잘 안들림
말소리는 전혀 들리지 않으며, 매우 큰 소리나 소리의 진동 정도만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