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청 소리증폭기 보청기능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 올리브 유니온]

아버지께서 건강검진 후 중도난청 판정을 받으셔서 구입하게 된 소리 증폭되는 블루투스 이어폰 올리브 스마트 이어 플러스 후기입니다. 가격은 50만원대로 핸드폰과 블루투스로 연동이 되면서, 사용하기 전에 개인에 맞춤 설정을 진행할 수 있더라고요. 조용한 곳에서 이어폰을 착용한 상태로 5분정도  자가진단을 하면 본인 귀 상태에 맞게 설정이 가능해요.  한쪽 귀씩도 셋팅이 가능하면서 보청기능 역할을 하더라고요. 난청으로 귀가 잘 안들려서 보청기 대신 선택한 스마트 이어폰으로 사람이 많은 곳이나 티비를 볼 때, 조용한 곳에서 대화할 때 앱설정으로 바꿀 수 있어서 편리한거 같아요.

 

중도 난청 올리브스마트 이어 플러스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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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버지께서 건강검진을 하셨는데, 양쪽 귀 모두 중도 난청이 있으셔서 올 봄쯤 올리브스마트이어플러스를 구입하셨어요.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본점에서는 착용해보고 테스트가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본점까지 갈 수 없으니 전화상담해보고 바로 당일에 구입했어요. 아버지께서는 60대 중반이신데 평소 전자기기를 잘 다루시는 편이라  블루투스 이어폰을 자주 사용하고 계셔서 사용하시는데 크게 무리가 없으신 거 같았어요.

 

 

보청기 대신 선택한 스마트 이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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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이 있지만 보청기를 끼시기에는 아직 좀 이르다고 생각하시는지, 이왕이면 보청기기능도 있으면서 핸드폰으로 연동되는 블루투스 이어폰이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다가 구매를 결정하셨더라고요. 보청기 가격이 워낙 고가이다 보니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지만, 가격이랑 기능면에서 비교해보고 통화도 가능하고 음악도 들을 수 있어서 아버지께 더 적합하다는 생각으로 올리브 제품으로 주문했어요. 가격은 50만원대로 보청기의 1/4 정도 인 거 같아요. 

 

직접 구매하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청력테스트 후 한쪽 귀씩 따로 따로 설정이 가능하다는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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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은 배송은 3일 정도 걸렸어요. 처음에 셋팅할 때 설명서를 읽어보고 하면 되는데 아버지 혼자 하시기에는 다소 복잡한지 어려워하셔서 집에 가서 직접 셋팅해드렸어요. 

올리브 스마트 이어 플러스는 개인의 청각 상태에 따라 설정한 후 사용하는거라 처음 받으면 앱을 설치하고 청력테스트를 해야하는데요. 

청력 테스트는 5분 정도 소요되고  병원에서 하는 것과 비슷하게 한쪽 귀에 소리를 내보내면 잘 들리는지 버튼을 누르면서 청력 테스트가 진행되더라고요. 

 

 

청력 테스트는 처음 한 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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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간 청력 테스트가 끝나면 결과를 그래프로 확인 할 수 있어요. 그리고 기기에 적용시켜서 나의 귀 상태와 맞게 동기화할 수 있더라고요. 

듣기 모드는 3가지가 있는데, TV 볼때는 다양한 소리가 들어올 수 있게 풍부한 모드를 쓰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 외에 부드러운 모드와 일반 모드가 있는데 간단한 버튼으로 설정하는 거가 간편해서 좋은거 같아요.

모드에 따라서 주변 소리가 잘 들리는 모드, 조용한 곳에서 대화에 집중할 수 있는 모드, 여러 사람과 대화할 때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드가 있는데, 장소에 따라 원하는 모드로 선택해서 쉽게 변경할 수 있어요.

 

 

 

 

 

음악 듣기 전화 받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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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도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하시고 전화도 잘 받으셨기 때문에 그게 가장 편리하다고 생각하시는 거 같아요. 보청기처럼 의료기기로 나온 상품은 아니지만, 청력 관리나 보호 기능이 있어서 일상생활에서 엄청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더라고요.  

 

 

 

한 번 충전하면 10시간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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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충전 방식이라 충전이 빠르고 한 번 충전하면 10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해서 외출하기 좋은 거 같아요. 방수 테스트는 따로 안해봤지만 IPX4 방수가 된다고 하더라고요. 

 

 

 

 

 

무엇보다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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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디자인을 보고 좋아하셨어요. 청력보조 기능이 있지만 디자인만 봤을 때는 일반 블루투스 이어폰이랑 똑같이 생겨서 사람이 많은데에 가더라도 크게 신경쓰이지 않으시는거 같더라고요. 항상 젊고 세련되고 싶은 아버지의 마음이 이해가 되더라고요. 올리브 스마트이어 플러스는 스마트폰 앱으로 개인 맞춤형으로 소리를 증폭시켜주기 때문에 생활에도 도움이 되고,  무선 이어폰처럼 블루투스 연결해서 사용하면서 사람들과 대화를 하거나 음악듣기, 전화 통화 모두 서비스가 가능해요.

 

 

구입 후 2년 내에 새 제품 교환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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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해서 사용하다가 고장날 수 있는데, 만약 본인의 부우의로 인해서 고장나거나 잃어버려도 새 제품으로 1번 교체해 준다고 하네요. 대신 15만원의 자기 부담금이 있고 남은 구성품이나 제품을 반납해야하는 조건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사용하다 보면 고장 나기 쉬운데, 한 번은 교환해주는구나 싶어서 안심이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