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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족저근막염 치료법 /발뒤꿈치 통증

클라우드NINE 2022. 12. 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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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염에 걸리면 걸을 때 통증을 느낄 수 있는데요. 족저근에 염증이 생기는 이 질환은 활동을 줄이고 발을 충분히 쉬게 하는 것만으로도 어느정도 호전되는 효과가 있어요. 하지만 증상이 심할 경우 소염제 복용, 스테로이드 주사를 권할 수 있으며 마지막 방법으로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족저근막염의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

☑️ 충분히 쉬어야 해요

족저근막염은 족저근에 염증이 생기는 염증성 질환이기 때문에 발을 많이 사용할 수록 호전되기 힘들어져요. 만약 증상이 있을 경우 오래 걷기,등산, 운동하는 시간 등 활동 시간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 쉬어도 호전되지 않는 다면

스트레칭 및 근력 강화 운동 스트레칭을 하면 족저근막염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1. 족저근막 스트레칭 방법

  1. 발목을 발등 쪽으로 당긴 상태에서
  2. 한 손으로 엄지발가락을 당겨서 최대한 발등 쪽으로 굽히세요
  3. 다른 한 손으로 뒤꿈치 부위를 눌러주세요
  4. 긴장된 족저근막을 늘려주듯 강하게 마사지하는 방법으로 도움이 된다고 해요.

1회에 10초 이상, 10회씩 하루에 3번 매일 ✔️또 다른 스트레칭 방법으로는
단단한 캔이나 병, 골프공 등을 뒤꿈치에 대고 발로 굴리며 마사지하는 방법도 있어요.

* 주로 아침에 누워있다가 일어서기 전, 오래 앉아있다가 일어서 걷기 전에 하시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2. 아킬레스건 스트레칭 방법

  1. 벽을 향해 서서 양손을 벽에 대고 서주세요
  2. 아픈 다리는 뒤쪽, 아프지 않은 다리는 앞 쪽에 두고 다리 간격을 벌려주세요
  3. 아픈 쪽 발을 완전히 바닥에 댄 후 몸을 천천히 벽 쪽으로 숙이세요
  4. 뒤쪽 종아리가 당기는 느낌 오도록 스트레칭해주면 족저근막염 통증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수술을 하지 않고 치료하는 방법

스트레칭으로 호전이 되지 않는 다면?



☑️ 비수술치료 체외충격파

3주 간격, 2-3회, 회복기간이 짧음
스트레칭을 매일 해도 통증이 계속 된다면 체외충격파 치료를 시도 할 수 있어요.
체외충격파는 조직에 미세한 손상을 주고 치유 과정과 신생 혈관 생성을 유도하며,
말단부 신경 자극을 통해 통증을 둔화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 통증을 줄여주는 소염진통제 복용

통증이 심한 경우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심한 통증으로 스트레칭이 어려운 환자에게 통증없이 스트레칭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요.

☑️ 증상을 줄여주는 보조기구 사용

발꿈치 쿠션 , 컵(heel cusion/cup)
걸을 때, 뒤꿈치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일부 줄여줄 수 있어요

☑️ 통증이 심하다면 스테로이드 주사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는 방법
통증이 심한 족저근막염 환자에게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로 염증을 감소시켜 통증을 일시적으로 줄여주는 방법이에요
하지만 족저근막 파열, 피부 변색, 발꿈치 지방 패드 위축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치료를 고려해야 해요

✅ 최후의 수단 수술

☑️족저근막 수술적 치료

6개월 동안 치료해도 호전되지 않을 경우
대부분 비수술적인 치료를 진행한 후 호전되는 경우가 많지만 오랫동안 치료했음에도 경과가 좋아지지 않을 경우 수술을 고려할 수 있어요.
수술은 통증이 심한 족저근막 일부를 절제하거나 늘려주는 것인데 신경 손상, 통증 지속 등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있어 제한적인 경우에만 시행되는 방법이에요.



✅족저근막염 예방법

  • 적절한 체중을 유지
  • 자신의 운동 능력에 맞는 꾸준한 운동
  • 족저근막의 충격을 흡수해주는 신발 착용
  • 충격 흡수가 안되는 신발 피하기 (하이힐, 높은 신발, 바닥이 딱딱한 신발, 얇은 신발 )



족저근막염은 수 개월에 걸쳐 천천히 치유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해요. 증상이 만성화되면 일상 생활에 영향이 생기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아요. 평소 생활 습관, 체중관리, 스트레칭 등 꾸준한 관리로 족저근막에 가해지는 긴장을 줄여주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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