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이석증 원인과 증상

이석증은 귀에 있는 돌이 빠졌다고 이야기하는데 보통 귀에 달팽이관에 있는 이석이 제자리를 벗어나서 발생합니다. 이석증의 증상으로는 갑자기 머리가 어지럽고 현기증이나며 주변이 빙빙 돌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거나 구역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석증은 왜 생길까요? 이석증의 원인과 증상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이석증 증상

이석증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머리가 빙빙 도는 거 같이 어지러우며 세상이 움직이는 듯한 느낌이 1분 이상 지속되는 증상입니다. 

안구진탕,  눈을 뜰 수 없을 정도의 어지럼증, 현기증, 구토, 식은땀

(안구진탕 :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눈이 빠르게 움직이는 상태)

•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 때
• 누운 자세에서 돌아누우려고 방향을 바꾸었을 때
• 고개를 돌려서 다른 방향을 보려고 했을 때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짧게는 몇 분간, 길게는 몇 주씩 지속되기도 합니다.

이석증이 발생한 경우 메니에르병, 만성 중이염, 전정신경염 등의 합병증의 가능성을 고려하여 병원에 내원하고 치료는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이석증 원인

이석증의 원인 알아보기

이석증은 이석이 제자리에서 이탈하면서 세상이 빙빙도는 듯한 증상이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증상은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어며,  전정기관 안에 있는 이석이 원래 자리를 벗어나면서 균형감각에 이상이 생기고 현기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석증이 발생되는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 40 - 50대 이후 발생률 높아짐
• 외부 충격
• 골밀도 감소
• 바이러스 감염
• 약물의 부작용

등의 원인으로 인해 이석증을 유발되기도 합니다. 

 

 

☑️이석증 예방법

• 짠 음식 피하기
• 음주하지 않기
• 커피 마시지 않기
• 스트레스 줄이기
• 면역력 기르기
• 적절한 운동하기

짠 음식을 많이 먹는 습관이나 스트레스를 많게 되면 반고리관의 전정 기능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를 세게 부딪히거나 갑자기 머리 흔드는 등의 행동은  이석을 탈락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석증을 앓으셨던 분이라면 이러한 행동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석증 치료 방법

 이석증이 발생했을 경우 병원을 찾아 치료를 요하는 경우도 있지만, 어떠한 치료 없이도 증세가 나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이석증에 걸렸던 사람의 경우 일상생활 중에 언제 이석증의 증상이 나타날지 모른다는 스트레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석증이 발생했을 때는 자가치유 방법보다는 치료 경험 많은 이비인후과나 신경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며 이석증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석치환술 치료란
이석치환술을 고개를 움직이며 이석을 전정기관으로 원위치시키는 치료방법입니다.

☝️첫 번째, 이석의 위치 확인 
반고리관은 양쪽 귀에 하나씩 있으며,  한쪽 반고리관은 3개의 고리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석의 위치를 확인하는 방법으로는 이석이 어느쪽 귀의 반고리관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지와 반고리관 내에서도 어느 위치에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두 번째, 교정술 진행
위치를 확인했다면 교정술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누운 상태에서 고개의 방향을 돌려서 교정술을 진행하게 되며 이석증의 발생 상황에 따라 한번에 교정이 가능하거나 오랫동안 치료를 해야하는 경우도 있으며 집에서 자가 재활 운동을 필요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석증은 자가치유가 되기도 하지만 재발을 잘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석증이 발생했을 경우 병원을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석증이 발생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좋으며 이석증 예방을 위해 전정기관에 무리가 가는 짠 음식, 음주, 스트레스를 조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까지 이석 탈락하는 이유에 대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석증은 일상생활에 굉장히 괴로운 증상을 일으키는 만큼 건강한 습관으로 귀건강을 잘 지키는 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