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맞춤돌봄 서비스] 생활지원사가 하는 일

생활지원사란, 노인맞춤돌봄 서비스는 정부에서 실시하는 사업으로 노인돌보미, 생활관리사로 불리던 명칭이 생활지원사로 통합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생활지원사가 하는 일은 무엇일까요?

 

 

☝️생활지원사란?

정부에서 실시하는 노인돌봄사업의 수행 인력으로 일생생활이 어려우신 어르신을 위한 적적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력입니다. 어르신의 기초적인 안전과 생활을 도와드리며 사회참여나 생활교육, 일상 생활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주 5일을 기준으로 하루에 5시간 근무를 하게 되며 월급은 약 120만원 정도 입니다. 1년 단위로 근로 계약을 하며 추가 재계약을 진행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독거노인의 케어를 도와드리며 하루 5시간 정도 근무를 하게 되며 근무 시간대는 협의를 통해 조정이 가능하며 파트타임으로 일하기 좋은 직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근무 시간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1명의 생활지원사는 15명 내외의 어르신의 생활 지원을 담당하게 됩니다.

 

 

☝️생활지원사가 하는 일

생활지원사가 하는 일은 건강한 어르신의 생활지원과 모니터링을 하는 역할을 합니다.

지병을 앓고 계시거나 거동이 불편하신 노인분들을 케어하는 것은 방문 요양보호사가 담당하는 일이기 때문에  생활지원사와는 업무가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생활지원사가 하는 일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안전, 안부확인 및 응급상황 대응
✔️집단프로그램 운영지원
✔️이용자의 상태변화에 따른 모니터링
✔️특이사항 발생 시 전담 사회복지사에게 보고
✔️서비스 종결자에 대한 사후관리(안부확인, 자원연계)

생활지원사는 희망하는 지역에서 대상자를 배정 받게 됩니다. 보통 13~ 17명 정도로  매일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전화로 어르신의 안부를 묻기도 하며 필요하신 물품이 있는지 확인하고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근무시간은 5시간이며  한 어르신 댁에서 머무르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여러 어르신을 방문하기 때문에 운전이 가능한 분이라면  조금 더 수월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 생활지원사 우대사항

생활지원사의 자격 요건이 없지만, 요양보호사나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경우 우선으로 우대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한 어르신의 집에 오래 머무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운전이 가능한 분이라면 업무를 수행하는데 유리할 수 있습니다. 또는 노인 돌봄 관련 업무 경력이 있는 경우 우대 사항으로 적용 될 수 있습니다.

 

 

☝️생활지원사 자격증 취득 방법

생활지원사 자격증은 2022년 2월부터 시행되고 있는데요. 한국 교육 평가 개발원에서 주최하는 생활지원사 자격증은 온라인으로 시험을 치루게 되며 총 25문제 중 18문제 이상을 맞으면 합격하시게 됩니다. 

✔️합격 기준  :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의 득점자
✔️시험과목  :  노인 상담론, 노인생활복지론
✔️응시자격  :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

 

 

☝️생활지원사 모집기간 취업방법  

생활지원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하기 위한 조건은 갖추게 되는데요. 지방자치단체마다 매년 10월~12월에 모집공고를하고 있습니다. 기간을 잘 확인하시고 지원하시면 됩니다. 생활지원사를 모집하는 기관의 우대하는 사항은 사회복지사 자격증, 요양보호사, 노인 관련 업무 경력자, 운전면허 소지자,  자차 소유자 등입니다. 

 

 

지역구 별로 취약노인에게 생활지원사를 통한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노인의 기능·건강을 유지하는 사업으로 사업비에 대한 구성 예정되어 있다고 해요.  앞으로 생활지원사의 역할이 더 커질 전망이기 때문에 생활지원사를 희망하시는 분이나 어르신에 대한 존중이 있으신 분이라면 생활지원사 교육을 받아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