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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 이식 [절개/ 비절개] 장.단점, 통증,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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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탈모를 진료받은 사람은 약 23만 명이라고 합니다. 탈모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이라면 모발 이식에 대해 고민을 안 해봤을 리가 없는데요. 모발이식에는 절개와 비절개 모발이식이 있습니다. 오늘은 모발이식 절개, 비절개 차이점과 모발 이식 비용은 얼마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탈모 초기에는 약물 치료나 도포제 등으로 진행을 늦추는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보존적 치료를 통해서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중증도 이상이라면 모발이식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 모발이식 가격

모발이식은 비급여이기 때문에 병원에 따라 가격에 차이가 발생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비급여 진료비용에서 조회해볼 수 있는 전국 평균 금액은 1 모당 약 5,800원입니다. 만약 500모에서 1,000모의 모발이식술을 할 경우 평균 금액은 약 290만원이며, 1,000모에서 2,000모의 경우 약 400만 원 정도입니다.

다만, 지역이나 병원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알아보시고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모발이식 방법 (절개 / 비절개)

모발이식 방법에는 절개와 비절개 방법이 있습니다.

✔️ 모발 채취 방법

▶ 절개

절개 모발이식은 두피의 일정 부분을 칼로 도려내는 방법이며 도려낸 두피에서 머리카락을 채취합니다. 절개 모발이식방법은 가늘고 긴 형태의 흉터가 발생하는데, 채취한 모발의 양에 따라 흉터의 길이와 폭이 넓어질 수 있습니다. 회복이 되면서 붉은색이 사라지며 점차 흰색의 얇은 선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비절개

비절개 방식은 펀치 기구를 이용하여 모낭을 직접 뽑아내는 방식입니다. 모낭을 직접 뽑기 때문에 채취한 머리카락의 수만큼 흉터가 남게 됩니다. 붉은색이었던 점형태의 흉터는 점차 두피와 비슷한 색으로 변하며 시간이 지나면서 채취 흔적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자연스러워진다고 합니다.

모발이식을 고려하신다면 탈모 중점 진료 병원을 방문하셔서 자신의 탈모 패턴, 피부 두께, 모발의 상태를 확인하시고 절개, 비절개 방식의 비교하여 본인의 맞는 모발이식방법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절개  / 비절개 통증 차이점

절개 모발이식방법은 두피를 도려낸 자리를 위, 아래 당겨서 봉합하기 때문에 당기는 듯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심할 경우 진통제를 복용할 수 있으며 개인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절개는 한 번에 많은 양을 심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비절개의 비해 흉터가 남을 수 있고 수술 부위의 감각이 돌아오는데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비절개 모발이식은 절개와 봉합 과정이 없기 때문에 비교적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릅니다. 다만 모낭을 하나씩 채취하기 때문에 비용이 비싸며 많은 양을 이식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두 방식 모두 마취 후 수술하기 때문에 수술 중 통증은 없으며 수술 후 마취가 풀리면서 위와 같은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절개와 비절개 모두 생착률은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탈모 진단을 받았다면 바르는 약이나 먹는 약 등으로 치료를 빠르게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속적이고 꾸준한 치료로 관리를 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탈모는 적절한 치료기간을 놓치게  급속도로 확산될 수 있으며, 외모에 대한 스트레스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대인기피과 우울증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고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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