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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채워주는 책 Book :-)

인간관계 좋은글귀.책) "이제는 오해하면 그대로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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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사람은 더 소중하게,

걸러야 할 사람은 더 단호하게,

매일매일 소중한 것만 남기는 관계 맺기의 기술


김다슬 작가의  "이제는 오해하면 그대로 둔다"

요즘 SNS를 보면 여러 작가들이 사람들에게 공감되는 글과 위로가 되는 이야기를 쓰며,

많은 사람들에게 힘이 돼주고 있는 거 같습니다.

이 책 역시 글스타그램으로 유명한 김다슬 작가의 에세이인데요.

그동안 연재해 온 글 중에 독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은 120편을 골라 책으로 엮어냈습니다.

아마 관계에 상처받거나 인간관계가 어렵다고 느끼시는 분들에게

위로가 되는 책이 아닐까 싶네요.


오해는 불필요한 사람을 걸러내는 편리한 도구가 된다.

어중이떠중이로 가득한 인연에서 알맹이만 남는 거다.

원래 인맥이란 허울 좋은 말이다.

<이제는 오해하면 그대로 둔다>중에서


프롤로그_ 잃어야만 소중함을 안다.

1부. 오해는 쉽고 관계는 어렵다.

2부. 누구에게도 상처받을 필요는 없다.

3부. 매일 무너져도, 다시

4부. 당신이 있어서, 참 다행이다.

 


-김다슬 작가의 SNS 중에서-

잘 배운 사람이 예민함을 줄이는 방법_김다슬

 

1. 반복하는 생각을 멈춘다.

답이 없는 문제를 반복해서 도돌이표처럼 생각하다가

하루가 저물고 진이 빠진다.

 

 

 

2. 확대 해석을 멈춘다.

작은 일을 마치 큰일이 일어난 것처럼 받아들이는 습관이 있다.

이를 의식하고 조절하지 않으면 매일 신경이 곤두선다.

 

 

3. 하나로 엮는 짓을 멈춘다.

자꾸 여러 가지 일을 하나의 덩어리로 묶는다.

예를 들어 얼마 전 누가 상처를 준 일,

며칠 전 접촉 사고가 난 일,

 

오전에 보일러가 고장 난 일,

오후에 발목을 접질린 일 등

이 모든 일을 하나로 엮고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며

분하고 억울해한다.

 

심한 경우 나는 뭘 해도

안 되는 인간이라며

자책과 자기 비하로 번진다.

그것은 별개로 일어난 일이다.

잘 보면 각각의 인과가 있다.

하나씩 해결하면 별일 아니다.

 

 

4. 몸의 긴장을 풀어 준다.

기지개를 켠다. 스트레칭도 좋다.

앉거나 누워서 온몸에 힘을 빼고 잠시 눈을 감는다.

이런 짧은 긴장 완화가 부담을 크게 덜어 준다.

 

 

5. 떡볶이를 먹는다.

매콤한 떡볶이로 입맛을 돋운다.

치킨도, 아이스크림도 좋다.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면

기분이 풀린다.

 

예민함은 다른 말로 과함이다.

과한 것들을 멈춰야 한다.

어떤 문제도 마음을 다잡으면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다.

 

예민하고 불안한 나를 방치하면 안 된다.

그런 하루가 쌓일수록 인생까지 망가진다. 

필요한 건 내 마음을 다잡아 줄 내용이다.

 

김다슬 작가 <이제는 오해하면 그대로 둔다>

 

 

위 글은 작가의 SNS에서 사용허가를 받고 작성된 글입니다.

무단 도용.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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