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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채워주는 책 Book :-)

나답게 사는 법 ‘누구의 삶도 틀리지 않았다’ [제주독립서점]애월책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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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삶도 틀리지 않았다]
박진희 지음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불안한 이들을 위한 나답게 사는 법

평범한 삶에서 나 다운 삶을 위해
다른 길을 택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책

독립서점 애월책방이다
영업시간 10:30부터
매주 월.화 정기휴무
제주 제주시 애월읍 고내북동길 15 1층


제주도 애월의 고내포구 근처에 위치한 독립서점 ‘애월책방이다’에 들러 제주도에 살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구입했습니다.

서점은 조용한 골목에 위치하고 있고,
소소한 인테리어와 빈티지한 감성이 있는 포근한 느낌의 서점이었어요.

그곳에서 책을 구입하니 선물로 엽서랑 책갈피를 주셨는데,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이 서점만의 감성이 묻어있어서 더 소중하게 느껴지네요.

‘매일이 모여 내가 된다’ 라는 명언이 쓰여있는 나무스틱인데 책을 읽는 동안 아주 소중하게 쓰일거같아요.

이 책에는 조금 더 ‘나 답게 살기’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9가지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바쁜 일상을 살아가다 보면 커리어나 돈보다 더욱 소중한게 무엇인가를 놓치며 살아가게 되는데 , 이 책에는 자신의 가치관을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있어 현실에서 머뭇거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전해 볼 수 있는 용기를 나눠 주는 책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목차
1. 몸 쓰는 일을 하며 삶의 균형을 유지해요.16p
2.’하루 네 시간 노동’을 실천하며 행복을 되찾았어요. 38p
3. 더 가지지 않고도 충만하게 사는 법을 발견했어요. 58p
4.불확실성을 즐기면 할 수 있는 일이 무궁무진해요. 82p
5. 버티는 삶이 아니라 누리는 삶을 살아요. 106p
6. 따박따박 월급을 받으며 나답게 사는 법. 128p
7.떠나고 나서야 내 삶이, 내 꿈이 나를 찾아왔어요. 150p
8. 하기 싫은 일과 하고 싶은 일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며 사는 법 . 170p
9. 주말과 저녁을 포기하기 싫어서 방법을 찾게 됐어요. 190p
내가 열심히 하면, 회사만 좋아졌다.
회사가 아니라 내가 좋고,
버티는 삶이 아니라
누리는 삶이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 ‘누구의 삶도 틀리지 않았다 ‘ 120p 중에서-

어렸을 때는 장래희망이라는게 있고 꿈이 존재했는데 어른이 되고 어느 순간부터 잊고 살게 되는 거 같아요. ‘떠나고 나서야 꿈이 나를 찾아왔다’는 문장을 보고, 순간 부럽다는 감정과 함께 나도 지금과 다른 삶을 살아보면 어떨까 하고 잠시 떠올리게 되네요. 아마도 이 책은 새로운 도전을 망설이는 누군가에게 도전할 용기를 심어주는 책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조금 다른 길을 걷고 있어도 괜찮아요!”

제주에서 ‘나다운 삶’과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한 사람들 이야

제주도에서의 정착을 꿈꾸는 사람들이나 현재와는 다른 ‘나를 위한 삶’을 살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면,
이 책은 이미 그러한 삶을 살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서 , 그 사람의 삶을 들여다보며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주도정착이야기/제주도생활책/제주정착책/제주도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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