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시슬 복용시간 / 음주후 간회복 영양제

밀크시슬은 간과 혈관을 보호하고 간 효소 생성을 촉진해서 간 기능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항산화와 항염증에 효과가 있으며 음주로 인한 숙취나 컨디션이 저하됐을 때 밀크씨슬을 섭취하면 체력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밀크시슬의 반드시 지켜야 하는 복용법은 없으며 하루 중 편안한 시간에 식사 여부와 상관없이 섭취하시면 되는데요, 특별한 부작용이 없다고 알려진 밀크시슬이지만 과다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자신의 건강 상태에 따라 복용량을 조절해야 하기 때문에 하루 권장량을 지켜서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그럼 지금부터 밀크씨슬의 복용시간과 효과 하루 권장량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밀크시슬 복용시간과 효과

밀크시슬은 엄격하게 지켜야하는 복용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으며, 식사 여부와 상관없이 섭취하셔도 됩니다.

복용시간 : 하루 중 편안한 시간에 섭취

간을 돕는 밀크시슬 : 밀크씨슬은 국화과에 식물로 아티초크, 흰무늬 엉겅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이 식물에서 추출한 성분이 실리마린으로 술이나 간세포 손상을 감소시키며 세포의 재생을 돕는 효과가 있습니다. 밀크시슬의 효과는 오래전부터 인정받고 사용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간, 신장, 쓸개 등의 다양한 질환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실리마린은 알코올음료의 독성 아세트알데히드의 분해를 돕고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며 항산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피로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밀크시슬에는 실리마린 외에도 단백질, 아미노산, 지방, 다중 불포화 지방산, 밀크시슬 오일이 들어 있는데 이 오일에 함유된 리놀산과 리놀레산은 항 고지질 혈증, 항 혈전성 및 항 죽상경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풍부한 영양분에 비해 독성이 낮다고 알려진 밀크시슬 오일은 식용 기름 또는 심혈관 건강관리 약으로 개발되기도 합니다. 

 

 

 

밀크시슬 하루 권장량을 초과하면 복부팽만 [부작용]

밀크씨슬의 성분은 대체적으로 안전하다고 인정받고 있지만 과다 섭취나 건강상태에 따라 다음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복통. 메스꺼움. 구토. 설사. 복부팽만. 가스. 배탈

국화, 돼지풀, 데이지 등에 알레르기가 있는 체질은 섭취시 주의하셔야 하는데요. 이밖에 임산부나 모유수유중인 여성에게는 섭취를 권장하지 않으며, 유방암, 자궁암, 전립선 암 등 호르몬 관련 질환에 걸리셨던 분이라면 전문의와 상담 후 섭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밀크시슬 영양제 고르는 방법

브랜드와 상관없이 밀크시슬열매건조엑스 성분의 함량이 중요

밀크시슬 열매 건조엑스의 함량은 350mg 인 것을 고르는 것이 좋으며 연질캡슐의 형태가 좋습니다.

실리마린은 물에 잘 녹지 않는 지용성이기 때문에 흡수력이 낮은 편인데요. 연질캡슐로 섭취하게 되면 캡슐 내부에 이미 용해된 성분이 몸에 흡수를 잘 되게 하기 때문에 정제형이나 캡슐형으로 섭취했을 때 보다 흡수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외에서 구매하는 경우 Softgel 또는 Softcap이라고 적힌 제품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 인정한 실리마린의 하루 최대 함량은 130mg으로 일반의약품의 경우 비교적 고함량인 경우가 많으며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상대적으로는 낮은 함량이지만 다양한 보조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섭취 목적에 따라 선택 시 참고해서 구입하셔야 합니다.